하늘에서땅까지

여름에 레이크 타호에 갔다 왔습니다. ㅎㅎ엄청 큰 호수입니다. 한 2시간 정도 걸렸네요 야경 찍은 사진입니다. 미러리스 쓰다가 DSLR 넘어오니 노출 조정하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에메랄드 빛 호수가 너무 아름답네요^^ 귀찮아서 안올리고 있다가 오늘 방출합니다 ㅎㅎ

VFR X-C 입니다. Stockton - Mariposa Yosemite 비행오늘의 교관님 :) 존경하는 분입니다.Power plane Preflight Check 합니다.오늘 비행기는 Warrior II PA28-151 입니다. 조금 오래된 비행기지만, 엔진은 아주 쌩쌩 합니다. home sick angel 이라고도 하죠.. ㅎㅎ시동 걸고 이제 택싱 합니다.최근에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 뛰어든 여성 조종사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과거에는 남자의 직업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성별 구분 없이 노력한다면 취업이 가능해 졌습니다.물론 남자보단 신경쓸 것이 많아서 취업하기 조금 어렵다고 하는데, 노력한다면 불가능할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이륙하다 찍은 어떤 공장입ㄴ디ㅏ.Climb 중이네요Visual ..

미국 National Park Service가 100주년을 맞이해서 일주일 동안 모든 미국 내 국립공원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저도 주말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다시 찾았는데 공짜로 입장 할 수 있었네요 ㅎㅎ Trail 포인트는 무지무지 하게 많지만 주로 보는 포인트는 Valley View, Tunnel View, Glacier Point 입니다.요세미티 전체를 보려면 일주일을 잡아도 모자라지만 짧은 여행 일정을 맞추다 보면 이 포인트들만 돌고 숙소에 돌아와도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맨티카(manteca)에서 요세미티로 가는 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Glacier Point인것 같네요, 주말에는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Va..

별거 없는 공원에입장료가 무려 5$씩이나!!보트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이렇게 한적하고 평화로운 공원이 한국에는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죠

16.08.02~16.08.09 어머니, 누나와 함께 미국 서부를 여행했습니다. LA,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위주로 돌았네요요세미티 국립공원, 나파밸리를 처음에 관광 한 후 LA 에서는 그리피스 천문대, 산타모니카 해변, 비버리힐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게티센터를 돌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피어, 트윈픽스, 롬바드스트릿, 골든게이트브릿지(금문교)등등을 갔다 왔습니다. 가족이랑 함께하니 유학생활에 힘이 나네요! 나파밸리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포인트 거의 1000마일 넘게 다녔네요 미선이와 함께..ㅎㅎ

자세한 설명은 영상으로 대체합니다.샌프란시스코 여행 동영상Sanfrancisco, Oakland

인천(ICN) - 샌프란시스코(SFO) 비행입니다. 오늘은 승객입니다 ㅋㅋ 항공편은 UA892, 출발 시각은 한국시간 오후 5시 5분, 도착 예정시간은 캘리포니아 시각으로 오전 11시 25분 이었습니다.금요일에 출발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금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시차네요..아시다시피 인천-샌프란시스코 비행 시간은 약 10시간 내외지만, 편서풍의 영향으로반대로 가는 샌프란시스코-인천 비행시간은 12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제트기류의 어마어마한 효과죠?!인천공항에 때맞춰 도착했고 셔틀열차를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했습니다. 뒤쪽에는 두번째 탑승동이 공사중이네요!인천공항은 대한항공 천국인가 봅니다. ㅎㅎ오늘의 기종은 B747-400(B744)입니다. 좌석은 50A였습니다. 뒤에 앉아서 그런지 이륙 할 때 땅에 닿..

울진비행훈련원은 국가에서 지정한 조종사 양성 기관입니다. 울진훈련원의 목표는 조종사를 양성해서 항공사에 취업 시키는 것입니다.조종사가 되기 위해서, 적어도 한국에서는, 최고의 교육기관임에 틀림 없습니다. 검증된 실라버스와 커리큘럼은 학생을 조종사로 만들기에 정말 완벽합니다.비행을 배운다는 것은 물론 훈련생들의 최종 목표인 항공사에 들어가기 위함이지만, 울진에서 채용만을 바라보며 걱정하던 나날에 회의감을 느끼고,더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측면에서 울진 수료자가 항공사 취업에 확률이 높고, 더 좋은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만약 제가 아무런 배경 없이 울진에 갔다면 항공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계속 있었겠지만, 남들과 다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별로 크게 다..

구름이 많이 낀날..한강으로 향했습니다.광량이 부족해서 대부분의 사진들이 어둡게 나오거나 흐리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담을 포인트들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코스모스, 장미, 그리고 각종 행사(?)들.. 티셔츠를 보니 서강대학교로 써져있던데.. 서강대 풍물놀이 동아리일까요?? 시들어버린 장미 은근히 연날리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고있는 태양 가을이 점점 찾아옵니다... 덕분에 감기에 걸렸네요 그리고 선유도 공원입니다.웨딩촬영과 커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해 질 녘 (맞춤법이 궁금해서 네이버에 찾아봤는데 '해질녘'이 아니라 "해 질 녘" 이라고합니다.. 허허)오늘의 베스트샷? 인것 같습니다. 선유도 공원으로 가는 다리에서 찍은 노을 그리고 야경모드로 돌입합니다.. 싸구려 삼각대를..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7tfLi 이번에는 에픽하이, 인크레더블입니다.갓빠차로 유명한 인크레더블이죠 ㅎㅎ 시작부터 물뿌리기 솨악 미쓰라진 푸쳐핸섭!! 손들을 다 들고있어서 사진찍는데 힘들었네요게다가 술도마셔서... ㅎㅎㅎ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대박 ㅎㅎ 인크레더블 등장!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놀라운 인크레더블 호응도 좋고 공연도 신나고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ㅋㅋ 남겨진 나의 최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KyaN 항공대 축제 FULL MOON FESTIVAL에 참여했습니다!9월 23일 (수) 에는 마마무, 빈지노가 왔었고9월 24일 (목) 에는 밴드혁오, 인크레더블, 에픽하이가 왔습니다.그 작은 항공대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ㅋㅋ 핸드폰으로 다들 찍으려고해서 초점 잡기가 힘들었네요 밴드 혁오의 오혁입니다. 노래를 듣는데 진짜 mp3파일 재생하는것 같았습니다.진짜 잘하더라고요.. 티비에서 본 그대로 똑같더군요 ㅎㅎ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이인우(드럼), 임동건(베이스) 비틀비틀~ 정말 귀가 힐링되는 공연입니다.. 핸드폰 조금만 내려주세요 ㅠㅠ 오혁 : 항공대라 남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오늘은 아니라 ..

tamron 28-75mm 렌즈를 입양하고 사진을 찍는데 뿌연 현상이 자주 나와서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28mm f2.8 일때 핀은 맞지만 상당히 소프트합니다. 75mm f2.8입니다. 소프트 함이 많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 조리개를 조여서 최적의 해상도인 75mm f5.6입니다. 선명합니다.핀은 잘 맞지만 해상도를 위해서 줌을 당겨서 찍을 때는 조리개를 살짝 조여줘야 될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22mm 렌즈를 가지고 출사를 나갔습니다.장소는 한강으로 이어지는 아라뱃길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좋아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있었네요공항 근처라 비행기도 상당히 많이 보였구요.. 날씨는 더웠으나 ^^; 사실 파란 물은 아니지만.. 하늘이 반사되어서 파랗게 보이네요 저 뒤쪽에 구름 보이시나요?? 구름을 담고 싶었는데22mm의 한계라... 허허 사실 22mm 환산하면 약 35미리 정도 되겠네요..김포 32에 착륙하는 B747 자전거 타고 가다가 한장 ara라고 써있는것 같습니다. 계양구입니다. 초점 한번 잡아보고.. 쭉쭉 한강쪽으로 이동합니다. 가다가 보이는 바람개비 동산..배경이 별로라 아름답진 않군요.. 이렇게 되있던데.. 앵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ㅎㅎ 착륙하는 737발견!한쪽 랜딩라이트 수리가..

번들렌즈 팔고 이것저것 팔아제껴Tamron SP AF 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IF MACRO (정품, 캐논용)렌즈 업어왔습니다. 고정조리개라 밝기조절이 편리하죠 첫 사진입니다. 여기가.. 대방역인가.. 조리개 한번 조여봅니다. 뒤로 보이는 빛망울이 느낌이 너무 좋은데요.. 대구경 렌즈로만 담을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여기저기 찍어봅니다.장소는 서울숲.. 뚝섬에.. 있죠? 화각을 좀 당기면 조리개를 조여서 화질을 좀 개선하는게 낫겠네요최대개방에서는 조금 소프트합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서울숲^^ 오늘의 베스트샷? 메타세콰이어인가요? 비어있는 의자만 있으면 찍고싶은 심리.. 누구냐 지완군이 찍어주셨습니다.. 하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곡 본동시장에 있는 영양족발을 먹으..

시작은 서울역 광장 단두대 위에 올라서니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구나몸은 있느나 나라가 없으니어찌 감회가 없으리오1920년 11월 29일 서대문형무도 형장에서 강우규 의사가 순국 직전에 남긴 유시 1884년 함경남도 홍원군으로 이사하여 한약방을 열었으며 또 기독교신자가 되었다. 1911년 북간도 두도구(頭道溝)로 망명하여 연해주를 넘나들면서 뜻있는 동료들을 만나 조국의 독립을 의논하였다.1915년부터는 요하현(饒河縣)으로 옮겨 산 뒤에도 블라디보스토크를 자주 내왕하면서 동지들과 독립운동을 꾀하였다. 그리고 농토를 개간하여 신흥촌(新興村)을 건설하고, 1917년에 동광학교(東光學校)를 세워 인재를 양성하며 독립정신 고취에 노력하였다.1919년 3·1운동 소식을 듣고 자신이 가입해 있던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노인..

2015년 9월 9일 친한 친구인 Eddie 님과 같이 상암동 메타세콰이아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린다음 길을 찾아 헤메고 헤메는데 도대체 나오지는 않고..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던 고품격 한옥양식 너무 아름답죠 나무의 텍스쳐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사진 이렇게 크게보니 핀이 안맞았네요.. 조금 흔들린 것 같기도 하고. 드디어 메타세콰이어 길에 입성한 듯 했으나 사실 여기는 아니고 조금 더 가야됩니다. 서울둘레길로 이동하다 보면 나옵니다. 안테나 같은 시설이 있길래 사진 찍었습니다. 항공학도로서 이런걸 보면 놓칠 수 없네요.. 두둥! 메타세콰이아 길입니다. 대략 1.6키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산책하는 연인들이나 운동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열심히 기록중이신 우리 사랑꾼님 길을 ..

8월 8일 ~ 8월 9일 (1박2일)부산 여행을 갔다왔습니다.부산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곳도 가고 정말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광안리 해변가였습니다. 어둑어둑 해질때 가서 그런지 광안대교의 불빛이 안들어와 있었습니다.실망하고 있었는데 보고있는 순간 딱 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면서 해변을 걸었는데 어두워 질 수록 아름다워지는 광안대교..바다를 봐서 그런지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KTX를 타고 가다가 파노라마 뷰로 한번 찍어본 사진입니다.너무 빨라서 그런지 핸드폰에서 인식을 잘 못했습니다..ㅋㅋ그래도 망원렌즈로 찍은 것 같은 레일의 모습이 보이네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국지성 소나기가 예보되었던 날입니다.KTX를 타고 가는데 구름이 너무 이뻐서 한번 찍..

2010년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비행 시뮬레이션 관련 자료들과 비행 로그들을 기록 해왔습니다.13년 12월에 입대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이 줄어들어, 포토리얼 시너리 제작이나 생각해 놓았던 강좌들을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보이는 방문카운터를 보면서 내심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뮬레이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음 카페에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 어렵거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글을 올렸고,그 글을 보고 연락해 주신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이것 저것 알려드렸습니다. 그 때에 비해서 비록 활동 수는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이 게임을 새로 시작하고,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5년 9월 전역..

2011년 대한항공 배 비행시뮬레이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그 다음 해(2012년 2월)에 인터뷰 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어 링크를 달아놨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1023n01445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17000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