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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한항공,에어버스 후원 프랑스 여행기(파리 관광)

조그녕 2011. 12. 23. 13:04


2일째 아침
오늘은 프랑스 파리의 명소들을 관광하기로 합니다.
호텔 조식으로 여러가지를 골라왔는데 베이컨,소세지 빼고 전부 다 느끼하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ㅡㅡ..ㅋ



호텔 앞에서...
7시에 나가기로 했지만
시차로 인하여 새벽 5시부터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렸습니다.. 


대중교통으로 파리를 관광합니다.
표는 파리비지뜨를 끊었습니다.


이 표만 있으면 파리와 외각지역에서 버스,지하철을
하루나 정해진 일수동안 무한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루 가격은 약 20유로입니다. 


파리 지하철에 탑승해서 한컷!
파리지하철은 생긴지 1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차도 낡았고... 선로도 매우 더럽습니다.
쓰레기가 엄청 많더군요 


지하철에 있는 자판기
물가가 상당히 비싸더군요 ^^;; 


드디어 나왔습니다.
노틀담역에서 내리니 파리느낌(?)의 건물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어디를 찍어도 영화같죠?ㅋㅋ







장식이 모든 건물을 뒤덮고 있습니다.


어느 파리 상점의 간판


특이한 신호등?


그리고 예술학교


센느강입니다. ㅎㅎ


다리에는 이렇게 자물쇠로 가득 메꾸어져 있습니다.





센느강을 건너다가
꼬마악당(?)들을 내놨습니다.
5명이서 무리를 지어다니는데 보통 서명을 해달라고하고
그 판에는 장애인을위한 서명 이라고 하면서 후원금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파리에 가기전에 이러한 사기꾼들이 많다는걸 미리 알아서 그런지
다행이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계속 달라붙었지만 단호하게 노!라고 외치면서 달려가면 그들도 그냥 가더군요.
서명받고 돈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것 외에도 서명판으로 가린뒤 주머니에서 지갑이나 물품들을 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지품들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파리의 까마귀


무슨건물인진 모르겠습니다.
저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루브르박물관이 있습니다. 


오르세 박물관입니다.
하지만 월요일은 휴관이더군요 ^^; 








그리고 토마스 제퍼슨


파리의 비둘기?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


의 입구입니다.


저 유리로 된 건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줄이 짧았습니다.
들어갈 때는 소지품들의 X레이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입장한 내부홀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다시 티켓을 끊고 들어가야합니다. 
티켓은 약 10유로로 기억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오디오 가이드가 되어서 기계를 받고 작품 앞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그에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기계에 KOREAN AIR라고 써있던데
아마 대한항공 후원인가 봅니다.. 





그 유명한 자유의 여신 그림입니다. ㅎㅎ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박물관 곳곳에는 화가들이 유명한 작품들을 모작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주위에 원펜스로 막혀 있어서 멀리봐야했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단체샷 


나폴레옹의 대관식


이건 아마 왕실의 집기들을 같다 놓은것 같습니다.


ㅎㅎ


함무라비 법전비입니다.
프랑스가 가져온 것이겠죠? 


요것은 벽화입니다.
저 동그란걸 벽에대고 롤러처럼 돌리면
판처럼 음각이 생깁니다. 


그리고 비너스상


프랑스 군사 박물관에서 한컷!


그림같죠 ?ㅋㅋ


그리고 에펠탑으로 이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이 지어서 에펠탑이라네요 


각 4개의 기둥에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초콜릿 크레페
맛은.. 너무 달았습니다.. 먹고서 배가 한동안 아팠던..


요거슨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저 멀리 개선문이 보이시나요?


별거없더군요..ㅋㅋㅋ


야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이거슨 루이뷔통 파리 본점?!


이동하다 만난 김정일의 사망소식ㅋㅋㅋ


개선문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름답죠?


그리고 샹젤리제 주변 커피집에 들어갔습니다.
에스프레소 맛은
음..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한 에펠탑!
야경이 장난이 아니죠? ㅋㅋ 


마침 불이 빤짝빤짝거리길래 찍었는데
사진은 망했군요 ..ㅋㅋ 


에펠탑에 올라갔습니다.

 
에펠탑에 올라가려면 이런 엘레베이터 티켓을 끊어야합니다.
24세 미만은 6.6유로입니다. 


정말정말 멋있습니다.


센느강을 뒤로하고 한컷!


형준이 형도 한컷!


백종민 대리님도 한컷!


은 추우시죠 ?ㅋㅋㅋ


그리고 유람선을타고 센느강 유람을 했습니다.
한국어로도 가이드가 나오더군요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유람선 티켓입니다. 약 15000원이네요

그리고다시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데...
늦은 밤이여서 그런지 흑인들이 상당히 많았고
기차끝에서는 술판과.. 마리화나를 피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권하길래 노 라고하니까 오케이 하고 걍 지들끼리 하더군요 ㅋㅋ 
아무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돌아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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