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DG 737 NGX 리뷰

PMDG 737NGX의 간단한(?) 리뷰를 시작합니다..

일단 가장 신선한 느낌을 받은것은 FMC 였습니다.

2004버전에서는 FMC가 단순이 FMC역할만 했지만

X버전에서는 FMC 외에도 비행장비, 연료, 페이로드 등등을 설정할 수 있게 통합했습니다. 

기본 화면입니다. 맨위에 Initializing All Systems...15라고뜹니다.맨처음에 비행기를 로드하면 15초간 비행기를 초기화하는 작업인것 같습니다.

사라질때까지 잠시만 기다려봅니다..

먼저 FMC를 보겠습니다. 오른쪽아래 SETUP와 FS ACTIONS 메뉴가 생겼습니다.

FS ACTIONS 에서는 FUEL(연료), PAYLOAD(사람,화물 적재량), GROUND CONNECTIONS(지상조업차량),
DOORS(문), PUSHBACK(후진) 그리고 CABIN LIGHTS 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PAYLOAD에 가면 FULL, EMPTY, RANDOM 으로 비행기의 중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동으로 숫자를 입력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FUEL에서는 비행기의 연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역시 수동으로 숫자를 입력하는 방법도 가능하고요..

GROUND COPNNECTIONS 메뉴에서는 지상조업차량과 바퀴고정장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CONNECTED가 되도록 바꾸면

이렇게 지상조업차량들이 나타납니다.(움직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CABIN LIGHTS 메뉴인데 아마 밤에 캐빈의 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별로 필요가없어서.. PASS

그리고 PMDG SETUP 메뉴입니다. 판넬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 실행마다 COLD AND DARK로 시작되도록 설정했습니다.

AIRCRAFT 메뉴로 들어가면 기체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HGS를 사용을 안하기에 꺼놨습니다. 만약 사용을 한다고 설정을 하면

이렇게 위로 HGS가 생기고 마우스로 클릭하면

이렇게 내려옵니다.

AIRFRAME메뉴에서 FLIGHT TEST PACKAGE를 YES로 설정하면 보잉기 테스트 동영상에서 볼 수 있었던 비행기 꼬리에 카메라(?)같은게 생깁니다.

꼬리에 빨간색 보이시죠? 저게 비행할때 날리면서 흔들흔들 거립니다. 하지만 조금 부자연스럽더군요.

그다음은 SATCOM ANTENNA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앞과 뒤 설정이 가능합니다.

앞

뒤

그다음은 EYEBROW 입니다. 눈썹을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NO로 하면

이렇게 되고요, 

YES로 하면

이렇게 생깁니다. 칵핏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형이아닌 실제로 유리로 밖이 보입니다.)

그다음은 EGPWS의 콜아웃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OPTIONS 메뉴에서는 퍼포먼스 셋팅이 가능합니다.

퍼포먼스 세팅에서는 계기판의 프레임레이트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칵핏의 디테일은 매우우수하여 줌을 주욱~~~~~~~~~땅겨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그럼 비행을 해볼까요?

또한 PUSHBACK 메뉴도 FMC에서 할 수 있습니다. START를 누르면 PMDG747 푸시백할 때의 그라운드 교신음이 나옵니다.

시동을겁니다. FS2004의 737과 절차는 똑같습니다. (IRS ALIGN만 생긴것 같네요,)

활주로로 택싱합니다. 택싱이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좌우 턴이 빠르고 쉽게 가능합니다.

이륙합니다. 전반적인 기체 사운드는 만족할만합니다.
그리 민감한 귀가 아니라서...

이렇게 비행하다가 AP가 안먹길래 핫픽스를 설치하고 다시 비행을 시작합니다. -_-;;

DOOR버튼이 안먹혔었는데 이번에는 잘되는군요.
계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시 이륙합니다. 핫픽스가 참으로 많은 버그를 잡은것 같습니다..

의문점이있는데.. 순항속도를 320으로 FMC에서 설정을 해놓아도 엔진 트러스트에 89로 리미트가 걸려 속도가 올라가질 않습니다 -_-;;

텍스쳐 디테일또한 대단합니다. 4096x4096텍스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강합니다.

기어다운

AUTO LAND의 기능을 시험해봅시다..

자동착륙이 정말 대단합니다.. FS페신져에서 -20으로 KISS가 떴네요... 허허

저앞에 뿌연(?)연기는 랜딩라이트입니다..

비행이 끝났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느낌입니다.
아참 프레임은 상당히 좋습니다. PMDG747과 거의 대등하다고 여겨지고요..
다른 글에서 프레임 낙차가 없다고 했는데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그러나 간혹 비행을 시작할때 오류가뜨거나 텍스쳐가 전부 회색으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팩이 나온다면 해결될 문제이고요..
전체적으로 저는 별점 5개 모두 주고 싶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좋은 기체라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