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한항공,에어버스 후원 프랑스 여행기(인천 -> 파리)

적절한 BGM

2011 대한항공 비행시뮬레이션 대회 대상의 부상으로
꽁짜로 여행을 갔습니다ㅋㅋ
저, 대회 금상인 신형준씨와 대한항공 직원이신 백종민대리님과 함께했습니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는 티켓입니다. 편명은 KE901, 기종은 B744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12시쯤 모여서 환전을 하고 2시에 이륙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시간차이는 8시간이 차이가 나서
한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여 12시간 비행을 하고 도착하면 프랑스 시간으로 오후 6시가 됩니다.
 

비행기에서 잠을 자둬야 시차적응이 편해지는데
여행에 대한 기대 때문에 잠을 못잤습니다.. 

그리하여 12시간의 긴~ 비행을 마치고 샤를드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때 마침 파업이 진행중이어서 입국심사하는데 상당히 오래걸렸습니다.
저희가 묵을 숙소인 하얏트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서
공항 앞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숙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프랑스의 대한항공 크루 호텔이라고 합니다.

제 방에서 밖으로 공항이 바로 보였습니다. 사진에 로타리가 보이시나요?
대중교통을 이동하며 파리 근교지역과 시내를 다녔는데
교차로가 대부분 회전교차로(로타리)로 되어있었습니다.

편한 사진입니다 ㅋㅋㅋ
3명이 각자 다른 방을 사용하여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티비를 켜보니 심슨이 나옵니다.
당근 불어라서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왼쪽은 식당이고 오른쪽은 바(Bar)입니다. 
하이네켄 생맥주를 마셨는데 굉장히 한국의 맥주와는 다르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것(500cc 9유로)인게 흠이지만요 ㅡ.ㅡ;;
다음날 파리 시내를 둘러 보기 위해서 숙소에 들어가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