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

하루만에 다녀온 방콕 (쩟페어 야시장, 터미널21)

한국에서 출발하는 방콕행 비행기들은 오후 5시 부터 줄줄히 이어간다. 자주 듣는 콜사인은 에어부산 747과 다시 방콕노선에 복귀한 이스타젯 511. 매번 해 지는 모습을 감상하니 너무나도 좋은 비행이다. 오른쪽에서 강렬한 햇빛이 들어와 조금 눈이 따갑긴 하지만, 선크림을 많이 발라서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방콕에 저녁에 도착해서 쩟페어 야시장에 갔다. 밤 10시인데도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사진을 찍을 기력은 없었다. 그냥 저녁이나 떼우고 들어가려고 잠깐 나갔을 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무래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음식점은 유명한 곳을 제외하고 비어있었다. 뭘 먹을까 고심하다 얼마 전 베트남 호이안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 반미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일어났다..

태국, 방콕이라는 곳 여행기 (왓 아룬, 방콕 왕궁, 왓포, 아뮬렛 마켓, 카오산 로드, 싼띠차이 쁘라깐, 차이나 타운, 티추카 루프탑 바)

태국이라는 나라에 처음 방문, 관광을 해보았다. 동남아는 베트남 다낭, 호치민에 이어서 세번째였다. 태국은 비행으로는 두번째지만, 이번 레이오버는 48시간이라서 도착 둘째날에 관광을 할 수 있었다. 도착한 첫 날에는 8시 반 경에 랜딩했는데, 10시쯤 호텔에 짐을 풀고, 기장님과 여러가지 해산물들을 먹었다. 관광과 여행으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보니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항상 맛있었던 관광? 여행? 이었다! 호텔에서 일어나 조식을 먹고 싶었지만, 항상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놓치기 일쑤였다. 약 12시경에 밖으로 나와 MRT를 탑승했다. 태국도 한국처럼 깔끔한 지하철이 있다. 미국보다는 훨씬 쾌적하고 안전했다. 노숙자도 없고.. 한국처럼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었고, 열차도 독일 지멘스에서 제작한 차량이었..

미국 여행 2일차 Los Angeles, IN&OUT, LA 한인타운

미국에 들어온지 두번째 날은 아직 시차 적응이 덜 되어서 비몽사몽 한 상태로 출발했습니다.인앤아웃 햄버거를 즐겨 먹진 않았지만.. 예전 기억 되살리며.. 한번 시도해 봄.가격은 비싼듯? 싼듯? 한국이랑 비슷 한것 같네요.. 양 따지면. 드뚜(Drive Thru)만 가능한 점포라 외부에 파라솔 아래에서 먹었습니다. 음~ 미국느낌..치노에 비행교관으로 있는 친구가 놀러와서 자동차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역시 미국은 자차가 필수입니다! Hamburger and Doubledouble Burger with French fries.. milk strawberry shake was not good as i expected 호호 드뚜만 가능해 그런지 자동차가 엄청 밀려있습니다. 사실 내부 매장이 있는 인앤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