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들어온지 두번째 날은 아직 시차 적응이 덜 되어서 비몽사몽 한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인앤아웃 햄버거를 즐겨 먹진 않았지만.. 예전 기억 되살리며.. 한번 시도해 봄.
가격은 비싼듯? 싼듯? 한국이랑 비슷 한것 같네요.. 양 따지면.
드뚜(Drive Thru)만 가능한 점포라 외부에 파라솔 아래에서 먹었습니다. 음~ 미국느낌..
치노에 비행교관으로 있는 친구가 놀러와서 자동차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역시 미국은 자차가 필수입니다!
Hamburger and Doubledouble Burger with French fries.. milk strawberry shake was not good as i expected 호호
드뚜만 가능해 그런지 자동차가 엄청 밀려있습니다. 사실 내부 매장이 있는 인앤아웃도 도로에서 부터 줄서기로 유명합니다.
맛은 그냥 햄버거 맛..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이 잘 되어있는 한국 햄버거를 선호합니다..ㅎㅎ
Bestbuy에서 한국으로 사 갈 티비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렬로 배치된 야자수가 이국적인 이미지를 풍깁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에 이어서 연말이 지나니 Openbox 재고 떨이가 한창입니다. 엘지나 삼성 65인치 티비가 600불 정도 하는데.. 하나 사가야 할 것 같네용
연말, 연초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어갑니다.
얘네들은 할로윈부터 연휴 시작이라고... ㅡㅡㅋ
참 이쁘네요.. 저런 하나하나 정성이 대단한듯! 나중에 독채 하나 사면 저렇게 꾸미는 것도 소소한 인생의 행복일듯..
문제는 집을 살 수 있을 것인가....
다음날, 친척형님의 아우디 S4를 타고 나갑니다. 렌탈카를 빌리러 갔지만 신용도가 없어 신용카드가 없으므로 렌탈이 안된다고 해서 돈을 날리고 왔습니다.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고, 먼 곳은 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역시 차가 좋으니 잘나갑니다.. 후방카메라에 어라운드 뷰까지.. 나의 스파크는 잘 있니???
아이홉에 가서 아점. 블랙퍼스트 시리즈로 주문
점원이 미국사람이 아니라 세니어세니어 그러는데 알고보니 주문 메뉴가 55세 이상 Senior 를 위한 메뉴라고 합니다. 양이 적다고..
하지만 미국의 양은 한국의 그 양이 아니므로 그냥 먹어두 됩니다. 팬케이크 사진도 찍었는데 편집을 안했으므로 안올리는 것으로 일단락..
소세지 베이컨 햄 계란후라이는 서니사이드업, 해쉬브라운으로.. 팬케이크와 같이 먹으면 충분한 양.. 미국식 아침, 좋아용
한인타운은 이미 백종원과 CJ가 점령한 제 2의 한국..
영어가 필요없는 레알한국
기름은 91넣어줍니다. 좋은차는 좋은 기름으로..
다음날 점심은 흥래각 Joy house라는 한인 중국집?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짬뽕과 간짜장,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간짜장은 맛이 없었고, 짬뽕은 그럭저럭, 탕수육은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네요... 다신 가지 않는걸로...
등불의 문양이 멋있어서 한컷..
점심 먹고 바로 스벅으로 달려가 밀려있던 사이버 강의를 들었습니다. 스벅의 분위기는 한국과 똑같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게다가 환율도 좋아서.. 아아벤 두개가 6처넌..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내일도 아마 공부를 해야할 운명의 Destiny
'-=조그녕이야기=- > ---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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