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과정을 묘사하고있는 그림 안녕하세요 조그녕입니다. 오늘은 항공유학을 가기 전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짧은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한국과 미국에서 비행교육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있습니다. 요즘 항공사 전형이나 교관과정을 준비하느라 남는 시간에는 시뮬을 많이 하고 있네요. 이제는 실제 비행보다는 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비행하는 것이 더 재밌기도 하네요ㅎㅎ.. 본론으로 들어와서, 많은 분들이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 항공운항학과를 진학하거나 회사를 그만두고 도전을 시작합니다. 최근 입시생들은 항공운항학과가 많아져서 어느 학교를 가야할지 고민이 생기고, 또한, 학교들끼리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비행유학이나 늦은 나이에 시작하시는 분들도 취업의 위험부담과 높은 기회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