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비행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할 때 십중팔구는 이 메뉴를 통해 비행하게됩니다. (미션을 통해서 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에 FREE FLIGHT 메뉴를 누르면(플심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게됩니다.
4개의 메뉴와 아래에
5개의 나열된 버튼이 있습니다.
CURRENT AIRCRAFT - 비행 할 비행기를 선택합니다. 선택된 비행기는 아래 표시됩니다.
CURRENT LOCATION - 비행을 시작할 공항을 설정합니다. 현재는 청주공항(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CURRENT WEATHER - 날씨를 설정합니다.
CURRENT TIME AND SEASON - 시간과 계절을 설정합니다.
Fuel and Payload - 연료와 수하물, 탑승 인원을 설정하고 CG를 보여줍니다.
Load - 저장된 위의 사항들을 불러옵니다.
Save - 설정한 위의 사항들을 저장합니다.
Flight Planner - 비행 계획을 세웁니다. 이 비행 계획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기본 GPS와 연동됩니다.
Failures - Failure, Emergency 상황을 설정합니다.
CURRENT AIRCRAFT에서 CHANGE 버튼을 누르면 기체를 고르는 창이 뜹니다.
이와 같이 뜨게됩니다. 여기서 비행하고 싶은 기체를 선택하고 OK를 누르시면 결정됩니다.
아래보면
Show all variations 버튼이 있는데요 이 체크박스를 체크하면 위와 같이 같은 기종의 도장들이 모두 뜨게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체크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은 시작 위치입니다.
CURRENT AIRPORT에서 CHANGE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됩니다.
상단에는 검색할 수 있는 검색 박스들이 있습니다.
By airport name - 공항 이름으로 검색합니다. ( Ex : Incheon)
By airport ID - 공항 ICAO 코드로 검색합니다. ( Ex : RKSI, RKNY ...)
By city - 도시 이름으로 검색합니다. ( Ex : Seoul, Osan)
주로 ICAO코드로 검색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여러가지 필터들이 있습니다.
일단 3가지 필터
By country/region, By state/province, By city 이 세가지는 공항을 선택할 때 공항의 범위를 좁혀주는 필터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오른쪽 아래에 있는 Choose runway/starting position 인데요.
공항을 선택하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Active Runway 와 시작 활주로, 그리고 주기장, 게이트 넘버 중에 시작할 곳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활주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주기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은 날씨입니다.
날씨 CHANGE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됩니다.
Weather options 을 살펴보겠습니다.
Weather themes - 미리 만들어진 날씨 테마를 사용합니다. 목록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Real-world weather (static) - 실제 날씨를 인터넷으로 불러옵니다.
Real-world weather(Updated every 15 minutes) - 실제 날씨를 인터넷으로 불러오고 15분마다 갱신합니다.
User-defined weather - 임의로 날씨를 만듭니다.
일반 비행시 주로 사용하는 것은 Real-world weather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교육시에는 User-defined weather 혹은 Weather themes 를 이용하여
임의로 비행 환경을 구성할 것입니다. 아래 User-defined weather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하겠습니다.
마지막 SELECT TIME AND SEASON 입니다.
CHANGE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시간, 계절,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하단의 버튼들입니다.
Fuel and Payload
연료의 양, 기체에 탑승한 인원 수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Change Fuel - 연료 탑재량을 수정합니다.
Change Payload - 탑승 인원, 무게를 설정합니다.
Change Fuel |
Change Payload |
그 다음 Flight Planner를 보겠습니다.
사실상 가장 중요한 창이기도 합니다. 플래너를 통해 만든 비행 계획서는 게임 내 ATC와 호환되며, 기본 GPS에 경로가 입력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1.Choose departure location - 비행을 시작할 장소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봤던 SELECT AIRPORT와 같은 창이 뜹니다.
2.Choose destination - 비행 목적지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봤던 SELECT AIRPORT와 같은 창이지만 도착하는 공항이므로 게이트나 주기장 선택은 없습니다.
3.Choose flight plane type - 비행 타입을 선택합니다. VFR, IFR <이 선택에 따라 ATC 방식이 바뀝니다.
4.Choose routing - 자동으로 작성되는 경로를 어떻게 만들지 선택합니다.
-Direct -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을 직선으로 이은 경로를 생성합니다.
-Low-altitude airways - 저고도 비행경로를 이용하여 경로를 생성합니다.
-High-altitude airways - 고고도 비행경로를 이용하여 경로를 생성합니다.
-VOR to VOR - VOR과 VOR을 거쳐가는 경로를 생성합니다.
5.Generate flight plan - 위의 사항들을 모두 결정하고 Find Route 버튼을 누르면 경로가 생성됩니다.
Find Route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임의로 인천-제주 항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항로가 자동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오른쪽에는 거쳐가는 Waypoint 혹은 VOR이 표시되며 지점들을 Delete waypoint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Cruising altitude가 있는데 순항 고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모두 결정하고 OK를 누르면 작성된 비행 계획서를 PLN파일로 저장하고, 기체를 시작 지점으로 옮길지 물음 창이 뜨게됩니다.
YES를 누르면 계획서에 작성된 시작 장소로 기체를 이동시키고 NO를 누르면 기체는 SELECT LOCATION에서 설정한 장소에서 비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지막 Failures입니다. 이 메뉴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겠습니다.
이로써 비행 메뉴에 관한 설명은 끝났습니다.
각 메뉴에 위치한 Save, Load 버튼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설명하지 않은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사용할 일이 99%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칵핏으로 들어가서 각종 메뉴 창과 키, 버튼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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