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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D v4]울진공항-김해공항 (RKTL-RKPK), CT182T

조그녕 2017. 10. 11. 14:40





오늘은 국내선 짧은 노선을 운항합니다.

세스나 182기종으로 터보차저가 장착된 기체입니다.

울진비행훈련원 - 김해공항 KPO VOR 찍고 갑니다. 

최근 Carenado사의 C172 G1000이 릴리즈 되었는데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182기종은 Constant Propeller 기종이라 172 G1000과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새로 출시된 172기종은 Synthetic Vision을 지원한다고 하니 실제 Foreflight나 Garmin Pilot에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또 새로운 소식은 P3D V4.1이 나왔습니다.

큰 업데이트는 없는 것 같고, 마이너 업데이트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2~3주 지켜보고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Carenado 홈페이지 가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30 정도로 나쁘진 않네요! 다음에는 새 기체로 한번 일지를 써봐야 겠습니다.



Skyvector를 이용해 루트와 비행 시간을 대충 짜봤습니다. 실제와 다르니 그냥 참조용으로 ^^




8000ft로 순항하며 KPO, PSN 찍고 갑니다. 아마 KMH ILS APP 수행할터라 PSN은 그냥 참조하려고 합니다.



11번 스팟에서 시작합니다. 울진비행훈련원에 스팟 무단점유했습니다.



Preflight 끝내고 칵핏으로 들어옵니다. 배터리 넣어주고 프라이밍, 시동 걸어줍니다.



주파수 셋팅해주고 Before Taxi 수행합니다. 오토파일럿 있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는군요



TAXI합니다. N5996K, 밧심 콜사인은 HL1124로 했습니다.

예전시뮬레이션 시작할 때부터 HL1124로 했었습니다.

최근 한서대 가서 알게 된 사실인데, HL1124가 한서대 태안비행장에 있었습니다.



포토리얼 설치를 안해서 바닥이 좀 이상하게나오네요. 아마 산지형의 텍스쳐를 그대로 쓰는 것 같습니다.



Wind Calm, RWY17 Cleared for Takeoff! 이륙 후 헤딩 180유지해서 Straight out Departure합니다.



이륙 활주를 시작합니다.

조이스틱의 스로틀과 러더가 고장나서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해 러더와 스로틀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ㅡ.ㅡ


Takeoff~~



제가 IFR 비행을 할 때 보는 뷰입니다. EZCA를 사용해서 View1은 VFR, View2는 IFT 모드로 셋팅해서 비행합니다.

Vy스피드 유지하면서 헤딩 180상승합니다!





울진 안녕~~



Vy상승중.. 플심의 Flight Plan 기능이 이상해서 플랜을 GPS에 넣진 않았습니다. VOR을 이용해서 비행하고 있습니다.

Moving Map 있으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Terrain기능까지 있습니다.





동해바다를 가로질러 남해로 갑니다.



120kts, 8000ft 순항합니다. 파워 셋팅하고 자세 잡아줍니다. 89nm to go



Active Sky P3D V4입니다. 태양 반대편에서 보니 구름들이 어두운 색으로 보이네요.. 비구름은 아닙니다.



FD 켜주고 AP Engage합니다.


이번 일지는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관제가 없어 여유롭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는 PC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모바일로 보시면 살짝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PC를 통해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칵핏.. 조종은 누가?



마우스 포인터가 엄청 찍혔네요.. 다음에는 좀 숨겨야겠습니다.



포항으로~~



Stratocumulus 정도 될까요?



살짝 옆으로 피해갑니다.



는 들어와버림



살짝 흔들리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고도를 바꿀까요



어프로치 준비합니다. 김해공항에서 ILS36R 쏘라고 하네요.

아크턴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NARAE 6000, 아크돌면서 3500으로, 인터셉트해서 001.. 2100ft 파이널 잡고 갑니다.

3도 글라이드 슬롭 먼저 잡고 가도 괜찮겠네요



울산공항인가요? 포항인가요?



해 비추는 쪽에서 보니 구름이 하얀색입니다.




한국은 수 많은 제한구역과 통제구역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Violation을 하고 맙니다.



게다가 관제사님들도 무서워서 자비도 없다능



아래 시가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슬슬 김해 평야가 저 멀리 보이네요



KMH 액티브해서 Direct to FIX 합니다.



NARAE 포인트로 직행! Direct to fix, point to point navigation, fix to fix, direct fix to fix 라고 합니다. 뭐가 맞는건진 모르겠네요

일단 Direct to fix가 맞는 것 같아 보이네요 ㅎㅎ 



이번 일지는 진짜 사진이 많습니다.

많이 지루하실 수 있겠네요 얼른 스크롤 내리시기 바랍니다.



슬슬 김해 공항이 오른쪽에 보이고 바다가 보입니다.

나래 포인트는 바다쪽으로 나가야 있습니다.



미국 같았으면 바로 VFR로 들어갔을 텐데요.. 다운윈드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하지만 한국인지라 IFR을 해야합니다.


]


수 많은 트래픽들의 교통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날씨 받아옵니다. ATIS보다는 METAR로..

METAR의 바람 방향은 진북인 것 알고 계시나요?



근데 사실 별 차이 안나긴 합니다.



149 Radial Outbound하며 나래 찾아갑니다.



해가 지고있네요 뉘엇뉘엇



아크턴 진입합니다. 15DME ARC Until 181Radial



5T 수행하면서 들어갑니다. 고도도 디센 해야죠 3500ft



잘 내려가고 있습니다. Next Radial 파악해가며 15DME 유지합니다.

정확하게 15DME네요! ㅎㅎ



Lead Radial 도달 했으니 헤딩 330으로 인바운드 인터셉트 해줍니다.



공항을 향해서..



Before landing Checklist 수행합니다.



어프로치 속도는 110kts로 잡았습니다. 인터셉트 되었고 글라이드슬롭 가운데 있으니 타고 내려갑니다.




2100ft에 IKHE DME가 차트와 다른 이유는 플심은 옛날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DME 스테이션의 위치가 조절 되었나 보네요..

Final Approach Fix에서 항상 고도, 거리 확인해줍니다.



살짝 오른쪽..



니들 보며 낙엽처럼 내려갑니다.



어프로치 수행중이니 정숙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쥬얼로 전환해서 착륙합니다.



노을



30ft..



터치다운 했습니다. 기가막히는군요 ㅎ



오늘 아크턴 궤적입니다.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Direct to Fix는 어디로?


55번으로 가겠습니다. 핫스팟이 엄청많네요



뭔가 뜨거운가봅니다 ㅎㅎ



다시 키보드로 러더와 스로틀 조절.... 택싱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주기하고 시동 내려줍니다.



문열고 집에 갑니다. 오늘은 센텀시티에서 밥먹기로 했습니다.



접근하고 있던 기체에게 런웨이 넘겨주었습니다. 이제 센텀시티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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