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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D v3]PMDG Boieng 747-400 Queen of the Skies II (V3) Review Flight

조그녕 2017. 2. 10. 06:47

PMDG B747-400 Queen of the Skies II 가 릴리즈 되었습니다.

가격은 P3D 기준 약 130달러 이고, 전에 나왔던 747-400 V2을 개량 발매한 제품입니다.

예전 플심 2004 버전 때부터 많이 했던 기체인데 다시 개선이 되서 출시가 되니 정말 기분에 좋네요. 

항덕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제품이라 구매를 눌렀습니다.

패키지에는 많은 기종이 포함됩니다. 400M,D,LCF,F... 엔진도 역시 GE,PW,RR 세종류씩 모두 제공 됩니다.



워낙 전 버전의 747의 디테일이 상당 했기 때문에 그래픽적인 발전은 크지 않습니다.

단지, 결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 뿐인것 같습니다.

오늘 비행 루트는 제주~김포 구간입니다. RKPC-RKSS, 약 55분 비행 시간이며,

루트는 RKPC KAMIT Y722 OLMEN RKSS 입니다.






루트 찾아 봅니다. Y722는 북쪽 방향, Y711은 남쪽 방향입니다. 바쁜 B576을 나누어 주는 구간입니다.



제주공항입니다. 보딩 시작합니다.

GSX와 연동이 이미 잘 되어있습니다. 따로 설정 할 것은 없습니다.



GSX Stair Unit이 3개가 왼쪽에 붙고, 수하물 전용 Vehicle이 오른쪽에 2개가 붙습니다.



엄청 바뻐 보이네요. 오랜만에 큰 비행기를 해서 그런지 두근두근 거립니다.ㅎㅎ



역시 737NGX에서 사용했던 FMC 내의 셋팅 메뉴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조금 다른 점도 있지만 대부분 유사합니다.



메뉴는 비슷 합니다.



프레임은 나쁘지 않습니다. 737NGX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적화를 잘 해 놓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위에 사진에 움직이는 Vehicle은 GPU를 달고 오는데 FMC에서 GPU를 Connect하면 저 차가 달려와서 아래 사진처럼 파워를 연결해 줍니다.

또한 GSX와 겹치는 것은 없네요



케이터링이 완료 되고 보딩 시작합니다.



Overhead Panel 입니다. Before Starting Procedure 수행합니다. APU START



Bleed 넣어줍니다.



얼추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케이터링중이네요 ㅋ



IRS Align 하고 FMC 입력 하고 V1,Vr,V2 얻었습니다. 기본적인 비행 방법은 기존 V1과 똑같습니다.



이제 슬슬 준비가 끝나 갑니다.





오늘은 KAMIT 1W DEAPRTURE 를 통해 출발합니다.



지금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320/21G32이네요, 이륙 활주로는 25입니다. 강한 측풍이 예상됩니다.



아직 보딩할 수하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푸시백 사인을 받았습니다. 그라운드 장비들이 철수하고, 빠꾸 준비합니다.



눈이 오는 상황이라 푸시백 완료 후 시동 걸겠습니다.



PW 엔진. 나셀이 간단하네요



멀리 있는 3,4번 엔진부터 스타팅 합니다.



FUEL 넣어 주고요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1,2번 엔진도 시동 걸어줍니다.



After Starting Checklist, TCAS Test, Flaps 10



RWY 31 Cross, Taxi to RWY 25



Line up, Take off! N1,40 Check, TO/GA



이륙합니다. 부우웅 비행기가 가벼워서 그런지 쭉쭉 올라가네요



기름이 30%밖에 없습니다. 



LNAV, VNAV 걸어 주고 오토파일럿으로 상승합니다.



제주도 안녕



역시 프레임을 위해서 F/O Panel은 꺼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IR Flight VIEW 깔끔하죠?



비행 도중 FUEL TANK/ENG라는 Warning MSG가 떠서 QRH 뒤져봅니다.



CROSS FEED를 끄면 된다네요



그렇게 다시 안정이 되고 순항고도 FL250 도달 했습니다. 한국 본토 진입



김포의 날씨는 아주 좋네요 CAVOK!



역시 747은 너무 아름답네요 Queen이라 왜 부르는 지 알 것 같습니다. 



Approach는 RWY 32L로 접근합니다.



Seatbelts Sign On 해줍니다. 하강 시작합니다.



속도가 조금 빨라서 스포일러 사용하여 하강률 높이고 있습니다.



에어로다이나믹은 역시 좋습니다.



십년 넘게 개발한 제품이니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군요



FINAL 정렬 했습니다. ILS APP 합니다.



서울 어딘가를 지나는 중..



Flaps Full, Gear Down, 3Green



APP!



오토파일럿 풀고 수동으로 접근합니다.



어프로칭 미니멈!



착륙 사진은 없지만 아주 부드럽게 착륙 했습니다. 아직 감이 살아 있군요 하하하



택시웨이로 언능 빠져줍니다. 32R Crossing..



GSX에서 Gate 1 받았습니다.






도착해서 엔진 컷오프 하고 Securing 합니다.



디보딩 실시합니다. 55분간 짧은 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도장이 PMDG 도장이라 거시기 하지만, 역시 747 너무 안정적이고 기분 좋은 비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장거리를 777이 아닌 747로 가야 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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