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라는 나라에 처음 방문, 관광을 해보았다. 동남아는 베트남 다낭, 호치민에 이어서 세번째였다. 태국은 비행으로는 두번째지만, 이번 레이오버는 48시간이라서 도착 둘째날에 관광을 할 수 있었다. 도착한 첫 날에는 8시 반 경에 랜딩했는데, 10시쯤 호텔에 짐을 풀고, 기장님과 여러가지 해산물들을 먹었다. 관광과 여행으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보니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항상 맛있었던 관광? 여행? 이었다! 호텔에서 일어나 조식을 먹고 싶었지만, 항상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놓치기 일쑤였다. 약 12시경에 밖으로 나와 MRT를 탑승했다. 태국도 한국처럼 깔끔한 지하철이 있다. 미국보다는 훨씬 쾌적하고 안전했다. 노숙자도 없고.. 한국처럼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었고, 열차도 독일 지멘스에서 제작한 차량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