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크라이드의 기원은 약 한달 전으로 돌아간다. 나는 12월 말에 학교 자체 Final Stage Check을 끝내고 체크라이드가 잡히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 비행학교에는 학생이 워낙 많고, 체크라이드가 밀려 있어서 학교 지정 시험관이 아닌 아무 시험관이나 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1월 초에 내 시험관은 Bob이라는 100마일 떨어진 공항에 있는 DPE(시험관)이라는 것을 알았고, 엄청나게 어려운 DPE라는 것도 알았다. 왜냐하면 다른학교에서 밥에게 시험을 3~4번 떨어진 학생들도 있었고, 심지어 인터넷에 그 DPE에 관한 리뷰에는 악플이 가득했다. 돈을 밝힌다는게 제일 큰 단점. (체크라이드를 볼때는 600달러가 들고 한번 떨어지고 재시험에는 400달러 정도를 내야한다. 계속 떨어지면 붙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