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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한항공,에어버스 후원 프랑스 여행기(툴루즈 에어버스 견학)

조그녕 2011. 12. 23. 13:44


둘째날 아침에
에어프랑스 기체를 타고 툴루즈로 이동합니다. 


갈때, 올때 티켓입니다.
기종은 둘다 321이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 


출발하기전 마켓에서 마카롱을 먹어봅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고 종류별로 맛도 다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조금 달긴하지만.. 


이륙합니다. 트래픽이 많네요 


프랑스에 온걸 실감하게 해줍니다. 380도 보이는군요


이륙하고 나서 ...


하늘에서 보는 무지개는 동그랗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ㅋㅋ


툴루즈에 착륙합니다.


툴루즈에 도착한 후 에어버스 사의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후 VIP 고급 식당에서 John Blanchfiled (Marketing Division)씨와
식사를 했습니다.



바로 이분입니다. 에어버스 제작기에 자주 나오더군요 ㅎㅎ 



오늘 일정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으려 했으나 전체적으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찍어오질 못했습니다.

식사후에는 목업센터로 이동했습니다.
380소개 동영상에 내부가 나오는데 그것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380의 내부를 둘러보았고
350의 내부는 아직 공사중이라 라이트닝룸만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다리던 시뮬레이션 체험!
380은 훈련이 차있어 320시뮬레이터를 탑승했습니다.
택싱 후 제가 먼저 장주비행을 시작합니다. Take off! 


 우장주를 돌기로 합니다.
저는 Flying이고 옆의 신형준 씨는 Non flying입니다.
저의 비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착륙합니다. 오토쓰로틀이 켜져있어
속도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제어합니다.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제 반대로 신형준씨가 Flying Pilot을 합니다.


MCDU도 만져보고요 


역시 나이스 랜딩!


이번에는 25노트 크로스윈드 랜딩을 합니다.
조금 찍긴 했지만..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비행을 위해 준비합니다.
라이트 오프중.. 


APU도 켜보고요

 
연료펌프도 꺼줍니다. 


인증샷 ㅎㅎ


단체사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행이 끝나고 받았습니다. ㅎㅎ

인천에서 A300시뮬레이션을 타보고
이번 A320시뮬레이션도 타보니 시뮬덕후....로서 정말로 기뻣습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Aerosoft 사에서 나온 상용기체인 Airbus X와 거의 완벽히 일치했습니다.
거의 모든 기능들이 동일하더군요. 비행감각 또한 똑같아서 시뮬레이터를 탑승했을때 수월하게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버스 기체는 컴퓨터가 비행자세를 제어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비행한다 해도 사이드스틱을 조종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보잉 기종은 수시로 트림을 조절 해야 하고 요크를 움직여야하는데.. 에어버스는 정말 편했습니다. 
또한 교관분이 여러가지 기능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이드스틱을 계속 땡겨서 피치를 계속올리게되면 스톨에 들어갈 때 컴퓨터가 비행 자세가 자동으로 돌아오게 하고 스로틀 출력을 알아서 올려줍니다.
또한 좌우 뱅크를 계속 줄 경우에는 다시 컴퓨터가 원래대로 돌아오게합니다..
그리고 스로틀 추력을 최고로 했을때 오버스피드가 뜨면 자동으로 피치가 상승하여 오버스피드가 안나게 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실제로 체험하니 새삼 에어버스 기체가 위대하다고 느꼈습니다. @_@ 


이곳은 A330조립라인입니다.
한때는 340도 조립했지만 이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330조립라인, 380조립라인을 둘러본 후 비행기르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선물을 받았는데 에어버스 시계를 받았습니다. 

 
멋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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